
【춘천】 춘천시는 오는 6월까지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축사 등 15개 유형의 재난취약시설 69곳이다. 또 시민들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보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된다.
안전 점검은 시와 안전 분야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점검 결과를 전용 앱에 등록해 정보를 공개한다. 또 보수·보강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