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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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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춘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직접 일자리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다. 이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130명은 △환경정비 △행정보조 △시책홍보 △돌봄서비스 등 77개 사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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