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척교육지원청, 유아·학생 생명존중·안전체험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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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홍명표)은 ‘삼척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유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안전 체험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응급처치 연수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 등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응급처치 연수는 24일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며,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공·사립유치원 14개 원과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재난, 화재, 생활안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연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학생 모두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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