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립횡성숲체원 산림복지전문가 체험형 현장 교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국립횡성숲체원이 산림복지전문가를 위한 체험형 현장교육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자연 컬러 테라피’와 ‘힐링 워킹(올바른 걷기)’을 주제로 총 6회 진행된다. 자연 컬러 테라피는 컬러테라피를 자연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자연의 색으로 소통하다’와 컬러 도구를 활용해 마음 진단 체험을 해보는 ‘마음 소통 컬러 테라피’ 로 구성됐다. 힐링 워킹은 실습을 통해 올바른 걷기와 노르딕 워킹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숲을 거닐다’,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바디스캔 체험을 해보는 ‘숲에서 집중하다’로 진행된다.

횡성숲체원 관계자는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