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시청

【동해】동해시가 드림스타트를 통해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초교 5~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과 멘토링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LS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이공계열 대학생 중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했다. 8개 주제의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 수업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멘토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번 21기 운영기간 지역 내 사업전담 현장교사를 채용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취업이 필요한 계층에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드림스타트는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기(2013년)부터 지난해 20기까지 총 19회 연속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기간 LS그룹으로부터 총 2억 6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금까지 총 38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워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