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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평창중·고 총동문회,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지상준 재경평창중·고총동문회장이 26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평창중·고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 재경평창중·고총동문회(회장:지준상)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재경동문회(회장:지준상)은 지난 26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평창중⋅고 총동문체육대회에 맞춰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심재국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동문회는 2023년부터 평창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평창군은 이날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준 최윤길 성주음향(주) 대표, 고주환 제8대 재경평창중⋅고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심재국 군수는 “앞으로도 재경평창중·고 총동문회 소속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축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www.ilovegohyang.go.kr 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평창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누적 모금액 10억원을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지역 이벤트란에 공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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