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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착한선결제 미리내봄, 골목상권·전통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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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에 64개 부서가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협약을 한 춘천도시공사,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춘천문화재단 등도 캠페인에 참여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미리내봄 캠페인은 골목상권, 전통시장 내 상점에 미리 결제한 뒤 재방문을 약속하는 활동으로 소상공인 자금 유동성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공기관은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 40%를 선결제해 소비 진작 효과를 내고 있다. 민간 참여도 활발해 교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자생 단체들이 선결제에 동참하면서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향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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