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총장:최양희) 간호대학은 25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103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손은진 간호대학 동문회장 및 양순옥 간호대학 명예교수 축사, △정회찬(춘천성심병원), 이근비(한림대학교성심병원), 도경민(국군의무사령부 국군함평병원) 동문이 전하는 선배의 격려 △간호동문 으뜸 장학증서 수여 △양순옥 장학증서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28일부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춘천요양병원, 춘천호반요양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새기고 임상 적응 능력을 키우게 된다.
양순옥 명예교수는 “대상자를 긍휼히 여기며 아픈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는 참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