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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후위기 적응 대책 미흡 부문, 지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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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속보=홍천군이 제2차 홍천군 기후위기 적응 대책 미흡 부문(본보 지난 24일자 10면 보도)을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2차 대책(2020년~2024년)에서 미흡으로 나온 과제는 제3차 홍천군 기후위기 적응 대책(2025년~2029년)에서 계속 추진하며 성과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미흡으로 나온 부문은 물관리 분야의 밭기반 정비사업, 재난·재해 분야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한편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 분야 예산집행률이 당초 2%로 나온 것에 대해서는 “통계적인 오류”라고 해명했다. 진 화 감시인력 확보 등이 반영이 안 돼 집행률이 낮게 나온 것이었고, 실제로는 계획 대비 92% 집행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서간 소통을 강화해 예산 집행률 점검을 더욱 정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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