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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선정

【평창】 2025년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미탄주민주식회사(대표:김정하)가 선정됐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서 미탄주민주식회사가 선정돼, 3년간 5억 9,000만원을 확보해 농촌 활력 사업, 마을 활력 프로그램, 활력 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탄주민주식회사는 체험 마을과 백룡동굴, 육백 마지기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 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사업에 역점을 둔다.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 지역과 도시 청년 간의 연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심의회에서 공모 사업에 신청한 도내 11개, 시군 22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김성수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탄면 전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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