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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경기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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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 16일 인천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해시 팸투어.

【동해】동해문화관광재단은 28, 29일 이틀간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동해시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오는 6월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릴 라벤더축제에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릉계곡, 북평민속5일장, 추암 관광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순회하며 동해만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체험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낙천막걸리 주조공장을 견학하는 일정도 포함돼, 지역의 식음 콘텐츠까지 함께 소개한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지역은 동해시 방문객 중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관광 수요지”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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