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 방식을 개선한 결과 이용률이 향상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달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고 행정 업무 시간 내 유선 접수를 추가로 받고 있다.
상담 가능 시간도 확대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해져 시민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다. 이 결과 운영 초기 2개월 간 1건에 그쳤던 상담 예약 건수가 운영 개선 이후 30건 이상으로 늘어났다.
시는 법무 및 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 무료 상담, 임대차 분쟁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종합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