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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박람회 우수상

◇평창군이 이달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에 선정됐다.

【평창】 평창군이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이달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에 선정됐다.

NH농협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60여곳이 부스를 설치해 홍보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군은 현장 홍보관을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군은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융자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을 막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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