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노총 원주(횡성)지역지부가 준비한 이번 기념식은 30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송기헌·백승아 국회의원,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김만호 도 경제국장, 이병철 시 경제국장,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민호씨를 비롯한 42명은 산업 평화와 노사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노총 연맹위원장, 도지사 등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행사가 열린 빌라드아모르 1층에서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노동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리기도 했다.
김재중 한국노총 원주(횡성)지역지부 의장은 “이번 대선에서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를 전면에 세우고, 노동과 민생이 있는 선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