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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기온차로 벼 냉해·고온 피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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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육묘하우스 적정온도 유지·영양제 권장”

【원주】최근 주·야간 기온차가 10℃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재배 농가에 냉해 및 고온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벼 육묘기의 주·야간 생육적온은 15∼20℃로, 기온 차가 10℃ 이상 나면 하우스나 부직포 육묘 못자리에서 병원균에 의한 피해뿐만 아니라 저온·고온 피해, 생리장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묘하우스 내의 주·야간 온도를 20∼25℃로 유지해야 하고, 피해 발생 시 유안비료 또는 질소질이 다량 함유된 영양제, 해조추출물이나 아미노산이 함유된 영양제 사용이 권장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전한 육묘를 위한 예방적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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