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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평화의 소녀상 연계 소년 대상 교육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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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시가 평화의 소녀상 기념 조형물을 연계한 청소년 대상 교육운영 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올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및 원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 회복을 돕기 위해 공모를 기획했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대상은 비영리 법인과 단체 중 원주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기관으로 한정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 및 권익을 위한 활동 및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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