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원 내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3억3,000만여원을 투입, 공원 76개소 중 30개소의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체한다. 급경사지 정비 등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정비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 “작은 시설물 하나에도 안전을 담겠다는 마음으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