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도내 모든 교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신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의 하루 시작을 함께하는 선생님의 진심 어린 눈빛과 퇴근길에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이 곧 교육 그 자체”라며, 교원의 헌신과 사랑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어 “도내 1,000개 학교에서 선생님의 하루하루가 쌓여 강원교육의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선생님의 노력이 빛을 잃지 않도록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교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한문 말미에는 “선생님의 모든 하루가 곧 스승의 날이며, 선생님 덕분에 학생들의 배움과 삶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다시 한번 전하며, 앞으로도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