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삼락회(회장:황환각)는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진행한 강원사랑 문예작품 공모전을 통해 입상 21편, 입선 38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은 시부문 상지여고 1학년 이다영 학생의 시 ‘물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부문별로 △초등부 강릉중앙초 4학년 최원율의 ‘우리 선생님’ △중등부 사북중 1학년 정수현의 ‘선생님의 그림자’ △고등부 영월고 3학년 김정현의 ‘무제’ △일반부 구세환 씨의 ‘그날 바다에 남은 이름’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우수 4명, 장려 12명, 입선 38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 봄내극장 카페테리아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