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도내 서예인들, 제37회 대한민국서예대전서 대거 입상

◇고재원 作 '손과정서보'(행초서)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7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도내 서예인들이 대거 입상했다.

한국서예협회 강원지회는 이번 대회에서 2,869작품들 가운데 총 14명이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재원 작가의 ‘손과정서보’(행초서)를 비롯해 최기순·최상규·강삼순·신현익(해서), 서영숙·송행심·심효순·정갑순(예서), 김혜정·이이우·이미령(행초), 이태순·최종필(전서) 등이다.

채순자 회장은 "이번 한국서예대전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며 우수한 서예작품을 많이 보게 되었다”며 “오는 6월 열리는 전시에도 많은 관심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는 다음달 19일부터 7월6일까지 경남 창원, 경기 안양, 충북 청주 등 3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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