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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119안전센터 김다정·장재원 대원 올 1분기 최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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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표창·특별 휴가 전달
출근때마다 9.2회 현장 출동해

◇원주소방서 단구119안전센터 김다정(사진 왼쪽) 소방교·장재원 소방사.

【원주】원주소방서 단구119안전센터 김다정·장재원 대원이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출동한 모범대원으로 선정됐다.

원주소방서는 올해 1분기 동안 화재, 구조, 구급분야를 통틀어 시민 안전을 위해 가장 많은 출동으로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김다정(여·31) 소방교와 장재원(29) 소방사에게 표창과 특별 휴가를 전달했다.

이들은 단구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276회 출동해 190시간의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켰다. 화재 9건, 구조 23건, 구급 244건에 출동했고, 이는 하루 근무동안 9.2회 사고 현장에 출동한 셈이다.

김다정 소방교는 “지난해부터 같은 팀에서 근무하면서 이제는 출동하면서 서로 눈빛만봐도 팀워크가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환자 응급처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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