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제23회 원주부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부부상, 행복가족상, 희망부부상, 장수부부상이 최해수(개운동재향군인회장), 노승엽 부부, 이상훈(단관초 교사), 안현지(버들초 교사) 부부 등 24쌍 부부에게 전달됐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