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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태계 교란식물 분포 현황 점검 및 집중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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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군은 8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의 분포현황 점검 및 집중 제거한다.

이번에는 읍·면별 농경지 주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분포현황을 점검해 제거가 필요한 지역과 범위를 우선 선정한다.

또 각 읍·면에서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재배정받아 자체적으로 인력을 선발해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등 9개 읍·면에서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 총 12만5,366㎡의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고유식생을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제거작업을 통해 정선의 자연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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