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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 모집

행복일자리사업 8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6명 모집
7~12월 평생학습관,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 등 근무

◇양구군청 전경

【양구】양구군은 이달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군이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상반기보다 31명이 늘어난 160명으로 행복일자리사업이 8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6명이다.

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봉안공원 등 44곳,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연, 한반도섬,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관광지, 문화복지센터, 전통예절교육관 등 24곳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5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일 5~8시간, 주 2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이고, 4대 보험 가입과 하루 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주민) 및 주소지 면사무소(면 지역주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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