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우상호, 춘천·홍천·횡성·화천·고성군번영회장단과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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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정책 과제 발굴 위해 개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수렴
각 회장단들 지역 현안 해결 위주 건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춘천·홍천·횡성·화천·고성군번영회장단 간담회가 20일 홍천군번영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홍천군번영회

【홍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5개 시·군 번영회장단이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요구했다.

춘천·홍천·횡성·화천·고성군번영회장단은 20일 홍천군번영회 회의실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민주당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호 춘천시번영회장은 “소상공인 대책으로 여러 사업이 있지만, 아는 사람만 혜택을 보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상인들도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은 지역 현안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제204 항공대대 이전, 494지방도 확장 등을 건의했다. 임영준 화천군번영회장은 “지역에 주둔하는 장병 상당수가 깨끗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며 민·군 통합 상수도 설치 필요성을 전달했다.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가족 중에 자영업자가 많아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춘천·홍천·횡성·화천·고성군번영회장단 간담회가 20일 홍천군번영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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