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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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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주민의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난달 접수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과 지난해 6월 공모한 2025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두 사업은 모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70~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 3㎾ 이하를 설치하는 경우 자부담은 약 140만원에서 150만원, 지열 17.5㎾ 이하의 경우는 약 580만원에서 600만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청 접수를 최근 완료하고 다음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올 11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내년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융복합 지원사업에 공모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 해도 2026년 상반기에 접수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주택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에너지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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