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고성군이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절주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다음 달까지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예방을 위한 금연 광고 캠페인 활동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금연 문화 조성에 나선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다음 달 5일 토성면 천진리 일원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 자도원들은 지역 내 금연 구역 1,555곳을 대상으로 연중 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에 군은 금연 및 주요 민원 구역의 집중점검을 강화, 간접흡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및 금연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금연 및 절주 의지도 고취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