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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2025 환경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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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7일 행구수변공원서 다채롭게 마련
지역 내 각 기관 동참…친환경 네트워크 구축

◇원주시 2025 환경교육주간행사 개최 안내문

【원주】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음달 5~7일 사흘간 행구수변공원에서 ‘2025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 생존 프로젝트 in 원주'를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첫날인 내달 5일 오후 2시 공원 내 기후변화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겸한 ESG 실천 협약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시와 주요 기관,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특별포럼과 체험부스, 산불끄기체험, 환경문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정용 시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사회구성원들의 친환경 실천은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사항"이라며 "이번 행사가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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