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 6명이 지난달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상자는 특선에 박종철(서예반, 상촌선생 시), 김해진(명심보감반, 운곡선생 시 일수), 이춘애(명심보감반, 매월당 선생 시 일수), 입선에 김정무(서예반, 운곡선생 시), 장태중(서예반, 운곡선생 시), 이정국(서예반, 매월당 선생 시-매화그림)이다.
속초문화원 문화강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기준 22개 강좌에서 330여명의 시민이 참여 중이다.
강원미술대전 수상작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전시 오는 29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