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건축사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정병거)는 지난달 3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건축사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도건축사회의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송성국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신경호 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 내빈과 도내 건축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송성국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강원자치도건축사대회를 통해 지역 건축사들의 결속력이 더욱 돈독해지기 기원한다”며 “강원 건축의 중심에 있는 건축사들이 함께 웃고, 뛰고, 즐기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에서 “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며 “춘천시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사 여러분과 더욱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대회 시작에 앞서 홍연경, 지상두 춘천지역건축사회 회원이 선수 선서에 나섰다. 이어서 명랑운동회가 1,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 행사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