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구인문학박물관 ‘생각탐험대, 인문 속으로’ 운영

철학·문학 창의적 활동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인문 수업
주민 소양 프로그램으로 드럼 강습 및 시 창작반 운영

◇양구인문학박물관

【양구】양구인문학박물관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김형석·안병욱 철학자의 사상과 이해인 수녀의 문학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며, 각각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저학년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고학년은 둘째 주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시간은 회차당 90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고, 양구인문학박물관((033)480-7246)으로 전화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은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으로 드럼 강습과 시 창작반을 운영한다. 드럼 강습과 시 창작반은 다음달 11월까지 기초반과 숙련반으로 나눠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양구인문학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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