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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사회복지종사자 전문성·감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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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복지 아카데미 운영

【속초】속초시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4일부터 오는 7월17일까지 8회차에 걸쳐 ‘2025년 복지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속초시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대상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이다.

교육과정에는 중독 예방과 지역사회 개입, 통합돌봄 이해, 고독사 예방과 유품정리사의 경험, 장애인 인식 개선,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보조금 관리, 기부문화 확산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복지 이슈가 포함된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고독사 제로 결의대회’, 유품정리사 김석중 위원장이 들려주는 ‘죽음이 말해주는 삶’ 등의 강의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거나 교육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동시에 높이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감동 있는 복지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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