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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미래 디자인 ‘리더십 아카데미’ 가동

◇평창군 리더십 아카데미 첫 모임이 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지역 기관 사화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조찬과 특강을 함께 했다.
◇평창군 리더십 아카데미 첫 모임이 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지역 기관 사화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조찬과 특강을 함께 했다.
◇평창군 리더십 아카데미 첫 모임이 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지역 기관 사화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조찬과 특강을 함께 했다.

【평창】 지역의 미래를 디자인 할 지역 리더들의 조찬 모임인 ‘평창군 리더십 아카데미’가 출범했다.

평창군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리더 역량 강화와 군정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모색하는 주민 참여형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리더십 아카데미’를 구성했다.

아카데미는 매울 둘째주 목요일 조찬 모임과 특강으로 개최된다.

12일 오전 7시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린 첫 아카데미는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조찬 식사가 진행됐다.

첫 특강은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지역 공동체를 주제로 진행했다.

6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될 리더십 아카데미는 지역 공동체, 인구 변화,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100분 토론과 조찬으로 구성되며, 지역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7월 10일 두번째 아카데미에서는 인구 감소를 주제로 조영태 서울대 교수의 특강이 예정됐다.

10월에는 강원연구원과 협력해 현안 토론회가 진행될 계획으로, 특강에서 다룬 현안들을 실제 군 정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리더들이 최신 정책 경향과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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