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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자원개발, 5천평 작업장에 생명의 꽃 피우다 (Green M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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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덕면 교곡리 주민과 함께 야생화 파종
기업과 주민들 협력모델 평가

【삼척】삼표자원개발이 근덕면 교곡리 상생위원회 주민들과 5,000여평 작업장에 코스모스 밭을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환경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산 주변에 비산먼지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작업이 끝난 작업장 및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코스모스 등 야생화를 파종함으로써, 단순히 환경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친환경 사업장을 유지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는 협력모델을 평가를 받고 있다.

안종환 근덕면 교곡리 상생위원회 위원장은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마을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는 “단순히 꽃씨를 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장을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기적인 생태복원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표자원개발이 근덕면 교곡리 주민들과 작업장 5,000여평 부지에 코스모스 등 야생화 밭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자원개발이 근덕면 교곡리 주민들과 작업장 5,000여평 부지에 코스모스 등 야생화 밭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자원개발이 근덕면 교곡리 주민들과 작업장 5,000여평 부지에 코스모스 등 야생화 밭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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