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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고, 자율형공립고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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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보건과학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폐광 대체산업 분야 인재 양성
인구소멸위기지역 해소 가장 부합 평가

【삼척】삼척시 도계읍 도계고가 보건의료특화 자율형공립고2.0 신규 지정 추진을 앞두고 12일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과 바이오 메디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계고의 보건의료특화 자율형공립고 추진은 석공 도계광업소가 폐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대체산업으로 추진중인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하고, 대학과 협력체계를 갖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자율형공립고2.0은 농산촌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상생에 기여한다는 지정 목적에 도계고가 가장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승국 도계고 교장은 “자율형공립고2.0 운영을 통해 도계지역 학생은 물론이고 강원도내에서 의대, 약대, 간호대 등 의료보건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유치해 농산촌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 도계고(교장:최승국)가 보건의료특화 자율형공립고2.0 신규 지정 추진을 앞두고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과 바이오 메디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 도계고(교장:최승국)가 보건의료특화 자율형공립고2.0 신규 지정 추진을 앞두고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과 바이오 메디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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