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정소식]속초시의회 2025년 6월 12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속초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명길)는 12일 관광과, 친환경과, 지역경제과, 회계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신선익 간사는 “영랑호 부교 및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철거 정책은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우선하였을 뿐, 시 재정과 시민의 복지 향상 등 행정의 합리성과 합목적성이 결여됐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종현 위원은 “대형 민간 배달앱의 시장 과점으로 인한 과도한 수수료가 자영업자에게 지속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며 “배달 수수료 지원과 ‘땡겨요’, ‘먹깨비’ 등 상생 배달앱과의 협약,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인교 위원은 “2023~2024년 영조물배상보험 청구가 모두 속초해수욕장이고, 특히 파라솔 관련 사고에 집중됐다”며 “강풍이 잦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가오는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