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근덕초등학교 개교 103주년을 기념하는 총동문 한마당축제가 14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근덕초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한마당축제는 이날 식전행사인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공연을 시작으로 훌라후프와 단체 줄넘기, 근덕사랑 퀴즈 등 체육행사에 이어 동문 노래자랑이 예고돼 있다.
올해 칠순을 맞은 동문들의 칠순 기념 이벤트에 이어 총동문회가 모교에 동문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53회 동창회는 개교 103주년을 의미해 103만원을 기탁하는 등 학교사랑, 후배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우연화 동문회장은 근덕초 47회 졸업생으로 10년전 모교에 공모 교장으로 부임해 동문회를 부활시키고 오케스트라 특성화 학교로 육성해 지역 명품학교로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