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2025년 제3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회장:진금용) 가족 한마음대회가 12일 횡성읍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화합과 희망의 뿌리, 농업인의 힘으로'를 주제로 지역농업을 이끄는 한농연 횡성군연합회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식전 문화공연과 체육경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또 우수·모범 농업경영인에게는 횡성군수 표창 등이 수여됐다.
진금용 회장은 "횡성지역 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