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요.”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4일 방과후 아카데미 일환으로 주말 체험 활동 ‘메타런 어드벤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2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 일원에서 메타버스 체험관을 비롯한 런닝맨 체험존, 아쿠아리움에서 가상과 현실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미션 기반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학습 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