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가 16일 제308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송수옥 의원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정선군의 경로당 급식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전달 체계 구축과 복지 대상자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답해달라”며 질의했다.
전흥표 의원은 “화암면 공동주택 조성 사업을 비롯해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사업으로 진행한 북평면 공원 조성 개선 방안, 여량면 천년의 숲 활성화를 위한 인도교 설치 및 주차장 조성, 남곡리 상고사리 간이상수도 식수 부족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해달라”고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교육사업 투자 확대와 성과 평가를 비롯해 인재발전소 확대 이전 및 운영 계획, 사북·고한 지역 주거정책 개선과 민간 참여형 공공주택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대응책이 있다면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전광표 의원은 “지장천 폐갱수 정수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비롯해 정선 남부권 스포츠센터 입지타당성 및 개발계획의 실효성 검토, 군립병원의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의료 서비스 신뢰성 확보, 귀농·귀촌 정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답해달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