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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정책 연구동아리' MZ 공무원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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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군정 혁신과 정책 다양성 확보를 위해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 연구동아리'를 공식 출범시킨다.

철원군은 오는 19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철원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정책 연구동아리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책 연구동아리는 7급 이하 젊은 공무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군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청년 주도 정책 연구조직이다.

동아리는 정기적인 모임과 주제별 정책연구를 통해 군정에 반영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철원군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책과 차별화된 제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생각이 곧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정책 연구동아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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