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의회는 17일 제329회 정례회 열고 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은숙 의원은 "귀농귀촌센터 상담 시 귀농귀촌 트렌드 변화에 맞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귀농귀촌센터가 군의 인구정책과 연계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을 활성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오인 의원은 "벼 재배농가 규산 지원사업을 농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반값 농자재 사업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귀농귀촌 정책은 고령인구 유입 중심에서 벗어나 청년 농업인 유입을 목표로 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정운현 의원은 "'횡성에 가면' 플랫폼 운영방식이 본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예산에 걸맞은 실질적인 마케팅 기능과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