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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영월군의회 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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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의회는 17일 의회에서 제322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도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충분한 검토를 통해 인상분 적용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김상태 의원은 “불용액 증가는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정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용 의원은 “100억원대의 공공자금이 저금리의 보통예금에 장기간 예치되면 이자수익의 손실이 우려된다”며 “단기성 사업자금이라도 면밀한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예금 등의 고금리 상품을 적극 활용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선주헌 군의장은 “예산편성과 집행, 결산 전 과정에 있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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