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의회는 18일 의회에서 제308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동읍 예미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화암동굴 모노레일 정비사업, 북평면 이끼커뮤니티 카페 등 9개 읍·면 17개 주요사업장의 추진현황과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또 송수옥·전흥표·배왕섭·전광표 의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교육발전특구 운영, 정선군립병원 활성화, 스포츠센터 조성, 귀농·귀촌 정책 등 19건의 심도 깊은 질의를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점검했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