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인도네시아 6개 국립대와 국제협력 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캠퍼스서 국제워크숍 열고 공동연구·교류 위한 MOU 체결

강원대(총장:정재연) 연구처는 최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강원대-ALPTKNI 2025 국제협력 워크숍(International Cooperation Workshop)’을 개최했다.

강원대(총장:정재연) 연구처는 최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강원대-ALPTKNI 2025 국제협력 워크숍(International Cooperation Workshop)’을 개최하고, 인도네시아 주요 국립대 6곳과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BK21 지역맞춤 환경재난 문제해결형 융복합 교육연구단(단장:소병달)’, ‘지구자원연구소(소장:이훈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권이균), GAIDAS Geology(부문장:한종규)가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 및 G-LAMP 사업단의 국제협력 방향 △마이크로플라스틱 공동연구 발표 △인도네시아 대학의 국제협력 전략 공유 △지구과학 관련 국제기구(CCOP) 활동 소개 △인공지능 기반 자연재난 분석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학문적 통찰과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강원대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대, 마랑·자카르타·메단·세마랑·족자카르타 주립대 등 6개 국립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은 공동연구 수행, 학생·연구자 교류, 국제 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연구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진용 강원대 연구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