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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 제30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양구군의회는 18일 9일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7회 양구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양구】양구군의회는 18일 9일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7회 양구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선묵 의원이 대표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 김기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불법 노무 관리 피해 진상조사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해 관계기관에 송부하기로 했다.

이어 군정질문에서 김기철 의원은 "해안면 감자 재배농가 냉해 피해와 관련해 장기적인 농작물 피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고, 정창수 의장은 "감자 냉해 피해와 관련 전면적인 재조사를 실시하고, 관련부처에 건의해 피해 보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돈준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축산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배합사료비 지원 예산 등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미 의원은 "지역 내 시래기 농가들이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묵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관련해 조속한 진상조사 및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이상철 의원은 "지역 내 소나무 가로수가 고사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건을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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