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열여덟번째 횡성군민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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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열여덟 번째를 맞은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횡성군은 18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허민영씨와 예술단체 '농음'의 식전공연에 이어 제23대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명서 군체육회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시상과 하헌철 제26보병사단장에게 명예군민증이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 기념식 후 횡성소년소녀합창단과 횡성청소년교향악단, 가수 더원의 축하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하나 돼 미래를 그리는 출발점"이라며 "행사가 희망횡성·행복횡성을 향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05년 조례를 제정을 통해 6월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제23대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명서 군체육회장이 김명기 군수로부터 대상패를 받고 있다.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제23대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명서 군체육회장이 김명기 군수로부터 대상패를 받고 있다.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군민들이 박수를 치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군민들이 박수를 치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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