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한국골프과학기술대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골프대는 지난 20일 협력사인 (주)동휘 I&C와 협약식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입학, 성공적인 학업 이수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 유학생의 미등록 체류율을 3% 미만으로 유지하고 공동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매년 교육부의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 실태가 점검되며, 부실한 관리가 확인될 경우 해당 대학은 제재를 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현수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한국의 선진 골프 교육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횡성지역의 정주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