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의료원은 언어치료실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혓다.
언어치료실은 본관 3층 재활치료센터 내 위치했다. 언어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1급 언어재활사가 상주, 정밀한 검사와 전문 치료를 진행한다. 소아 및 성인 언어장애 진단평가, 말 늦은 아동, 언어발달장애 치료, 말소리 장애(조음음운장애), 음성장애(성대결절), 유창성장애(말더듬증) 치료, 성인 실어증, 마비말장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언어치료 등을 전문으로 한다.
권태형 원장은 "언어치료를 통해 시기적절하고 전문적인 언어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