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다음달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3개 팀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원주풍물시장 오일장에 맞춰 공연을 계획,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이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올 상반기 진행된 '행복버스킹'은 33개 팀이 참여해 강원감영과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등 곳곳에서 11회의 공연을 완료하며 마무리됐다.